![[정읍=뉴시스] 정읍시의 무료 바카라 게임 캠페인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에 황토현농협 임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10/202507101134477743_l.jpg)
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무료 바카라 게임사랑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최근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이 동참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집중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출생축하금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소아외래진료센터 운영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구직지원금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 ▲전입지원금 ▲청년·신혼부부 주거 이자 지원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외국인 농업 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축하 지원 등이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유도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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