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바카라사이트 추천·대형 트랙터에 소화기 의무…재사용 배터리 사용 가능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콤바인과 대형 트랙터의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 되고, 고소작업차 안전장치 기준이 강화된다. 전기 농업기계에는 배터리 제원 표기를 반드시 해야하고, 재사용 배터리 사용도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카라사이트 추천기계 검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재 위험이 큰 바카라사이트 추천과 65㎾ 이상 트랙터에 대해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5인승 승용차까지 소화기 비치 의무를 확대한 소방시설법 개정 취지에 따른 것으로, 농식품부는 농작업 중 화재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수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소작업차에서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보장치,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턱 등 안전장치의 설치 기준을 구체화했다.

전기 바카라사이트 추천기계의 경우 배터리에 전압, 용량, 제조사 등 제원 표기를 의무화하도록 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재사용 배터리의 활용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허용하도록 하되, 재사용 배터리임을 명확히 표기하도록 했다.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1회 충전 주행바카라사이트 추천 거리 기준도 기존 25㎞에서 17㎞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바카라사이트 추천인이 보다 저렴한 바카라사이트 추천기계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농식품부는 이번 고시 개정을 시작으로 올해 새로 포함된 바카라사이트 추천용 지게차, 환경인식 및 대응적합성 등 고도화된 자율주행 바카라사이트 추천기계, 전기 바카라사이트 추천기계 배터리 안전검정 기준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안전성은 강화하면서도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는 규제 개선을 지속하겠다"며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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