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1사 1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인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올해 '청소년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서울 선유중학교 재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진로 탐색 멘토링과 함께 신용관리를 중심으로 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모색하고,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 및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달 초에는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저축, 소비, 기부 등 균형있는 가계 경제활동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하반기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신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서도 시니어 참가자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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