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이 국내 대학 및 인공지능(AI) 기업들과 함께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소버린(Sovereign·주권)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카이스트(K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ST)·포항공과대학교(POSTECH)·네이버클라우드 등 10여 개의 국내 대학,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선도기업,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중소기업들과 '국방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기술자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방산 분야에서 국내 대학 및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군(軍)을 위한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기반의 'K-방산'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에 MOU를 맺은 국내 기관과 함께 대공방어를 위한 '미래형 전장(戰場) 상황인식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모델'의 연구개발(R&D)에 착수한다.
우리 군이 실시간으로 위협을 분석하고 최적의 무기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위협 분석·식별,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지휘결심 지원 등의 인공지능 모델과 의사결정 체계를 국내 기술로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자체 국방 AI 모델을 확보하고, 자주권과 직결된 국방·산업 안보에 있어 해외 의존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성균 한화시스템 DE 사업단장은 "이번 MOU는 단순한 기술 협력 수준을 넘어 국내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기술의 독립과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K-방산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위해 미래형 전장 기술이 빠르게 현장에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