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팔복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6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팔복동 주민센터에서는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서난이 전북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팔복동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현판식'을 가졌다.
'라이브 바카라사이트'은 마을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팔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동욱 부시장은"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팔복동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마을주민들께서도 우리 이웃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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