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건설현장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실에 따르면 김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직전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에어컨 강자와 에어컨 약자가 있듯이 폭염은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약자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사회적 재난"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된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관리체계가 갖춰져 옥외에서 노동하는 분들이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원대책이 마련돼 있는지 주거지를 직접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 중앙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안전상황실에선 정부의 여름철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대응상황을 살폈다.

상황실 방문은 정부의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안전 대응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는 "정부의 재난안전 예방·대응 대책은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정책은 더욱 섬세하게, 행정은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이 느끼기에 친절하게 펴되 중앙·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현장 인력의 안전을 챙겨달라"고 했다.

또 중앙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안전상황실 운영현황과 상황관리체계에 대해서는 모든 지자체가 중앙과 같은 상황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하고 "혹시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의 상황판단이나 보고가 늦어지더라도 피해자와 지인의 신고접수, 방송 보도 등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관리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호우시 빗물이 역류했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꽁초 등 쓰레기가 청소돼 있는지 빗물받이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별 빗물받이 지도를 만드는 것도 고려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김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취임 후 1호 '긴급지시' 사항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전면 재점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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