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8000개 업체 대상 최대 11만 원

이달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난해 7월 1일 이전부터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액 1억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신청을 받아 최대 11만 원의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금을 다음달 20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회 30만원이었던 임대료 지원금을 올해 2회 최대 6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인건비 지원 기준의 제한사항을 대부분 폐지하는 등 지원사업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도 경영 여건이 안정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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