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2025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업전' 개막식. (사진=벡스코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7/202507070817150100_l.jpg)
벡스코는 '2025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 베트남) 등 성과를 발판삼아 현지 전시 사업 확대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 및 전시 주최사와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국-베트남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에 따라 관련 산업 전시회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 전시회의 해외 수출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 17회째인 엔텍 베트남은 환경·에너지 산업분야 전문 전시회로, 지난달 25~27일 하노이 I.C.E.(International Center of Exhibition)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한국 기업을 포함해 5개국 206개사가 참여해 500여 건의 현장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액 2억3000만 달러, 계약 추진 78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벡스코는 하반기 베트남에서 전시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의 클린룸, 첨단공장설비 및 냉동공조 산업을 베트남 시장에 소개하는 'CLEANFACT & RHVAC VIETNAM 2025'와 기계 장비 및 기술을 알리는 'VINAMAC EXPO 2025' 공동주관을 통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 및 해외전시회 주최사와의 협력을 통해 벡스코의 글로벌 전시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는 "이번 베트남에서의 전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전시 사업 확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을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양국의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벡스코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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