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산업진흥원은 최근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입주와 졸업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의 소통 촉진과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기획했다.

간담회는 ‘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창업, 협업의 힘’을 주제로 기술 창업을 통해 도전의 길에 나선 중장년 창업자들이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했다. 졸업기업들은 성장 사례와 정부 규제를 풀어간 경험 등을 설명했다.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 기업과 나이에 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창업 교육, 전문가 상담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환경교육위원 위촉과 정기 회의 개최

경기 안양시는 최근 환경교육위원회 위촉과 정기 회의를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이행 사항에 대해 자문한다.

시의원·교수·관계 기관 공무원·전문가 등 10명을 위촉한 가운데 회의는 찾아가는 학교 환경교육과 안양 그린 마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환경교육 방식과 환경교육 지휘소 역할을 놓고, 깊은 논의를 했다.

안양시는 이번 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추진하는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세부 과제 실천과 향후 지역 환경교육 센터 추가 지정 과정에 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