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실내에서 시원하게 대구를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Ⅱ’를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시는 이번 특별노선을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의 대표 문화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실내 위주로 구성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문화여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언덕역과 동바카라사이트 벳무브역에서 출발해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미술관과 바카라사이트 벳무브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국립바카라사이트 벳무브박물관,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섬유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추상화가 ‘션 스컬리’의 특별전 ‘수평과 수직’이 열리고 바카라사이트 벳무브간송미술관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화조화를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전 ‘화조미감’이 전시돼 한국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립바카라사이트 벳무브박물관의 ‘만세불후-돌에 새긴 영원’ 특별전과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섬유박물관의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경찰위,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의 소비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 치안’을 실현하는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밀접형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자치위는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시민재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부동산원, iM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자금융 사기, 부동산 사기, 마약 문제를 주제로 청년추진단 90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이달 말부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로 예방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급속도로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와 서민의 재산을 위협하는 부동산 사기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마약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범죄 피해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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