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1) 배수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행평가를 전면 재구조화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행평가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수행평가는 반드시 수업 시간 내 이뤄져야 한다"면서 "부모의 도움이나 과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도록 올해 2학기부터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SNS에 "수행평가 준비로 학생은 하루 3, 4시간밖에 못 자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과제가 되어버렸으며 선생님은 준비부터 채점까지 모든 걸 감당하고 있다"며 "수행평가 전면 재구조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교육청은 현재 과제 대신 수업 시간에만 평가하는 방식으로 수행평가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학생에게 부담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전면 재구조화 한다는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수행평가 전면 재구조화로 암기식, 학원찬스식, 융단폭격식 '수행지옥' 시대를 끝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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