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바카라 게임·레포츠센터 시범운영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와 레포츠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일부터 개장하는 춘장대 해수욕장 운영에 연계해 올해 처음 춘장대 바카라 게임와 해양레포츠센터를 시범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카라 게임는 해양놀이체험관, 힐링미디어체험관, 영상관(Sea:nema+) 등으로 구성돼 바다 생물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바카라 게임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카라 게임 기간은 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

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패들보드(SUP) 등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안전교육과 체험 지도를 맡는다. 샤워장 등 부대시설 이용료는 2000원이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95명의 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질서 유지, 응급 상황 대응 등 체계적인 바카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개장식은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기웅 군수는 "첫 시범 운영하는 바카라 게임와 해양레포츠센터가 춘장대해수욕장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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