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단계 맞춤 케어
치매간병보험 연계해 실질적 관리 지원
고령사회 대응...비약물 치요 중심 조기 예방 확대
치매간병보험 연계해 실질적 관리 지원
고령사회 대응...비약물 치요 중심 조기 예방 확대

[파이낸셜뉴스] 시니어 인지케어 전문기업 대교뉴이프가 하나손해보험과 함께 경도인지장애(MCI) 단계의 맞춤형 방문 인지교육 제공에 나선다.
대교뉴이프는 4일 하나손해보험과 온라인바카라 대상 방문 인지·정서 케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손보의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 가입자 중 온라인바카라 진단을 받은 고객은 대교뉴이프의 ‘브레인 트레이닝’ 방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 서비스는 주 1회, 총 48회(12개월간) 대교뉴이프 소속 전문 강사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온라인바카라 기능 유지 및 정서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 및 조기 관리를 목표로 한 비약물적 온라인바카라개입 모델의 실질적 적용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 보장금 지급을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예방 중심의 인지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방문 인지교육이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치매간병보험을 통해 실질적인 인지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보험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교뉴이프는 전국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해 시니어 대상 방문형·그룹형 인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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