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달간 이동통신 번호이동 66.7만
KT·LGU+로 번호이동 각 13~14만명대 그쳐
알뜰폰도 43만→29만명으로 순증 규모 축소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사진은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2일 서울 시내 핸드폰 판매점의 모습. 2025.06.02. mangust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1/202507011533330899_l.jpg)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지난달 이동통신 가입자 67만명 가량 번호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3만명대였던 직전달에 비해 26만명 넘게 줄어든 수치다. 유심 해킹 사태로 신규 영업을 중단했던 SK텔레콤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경쟁사 이동이 감소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간 번호이동 가입자수는 66만6618명으로 전월(93만3509명) 대비 26만6891명 감소했다.
신규 영업을 중단했던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이 지난달 24일 다시 영업을 시작하면서 KT와 LG유플러스는 물론 알뜰폰(MVNO) 순증 규모도 줄어들었다.
지난 5월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수가 3만4960명에 불과할 때 KT와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한 가입자들은 각 25만2745명, 21만6160명이다.
하지만 지난달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이 영업을 다시 시작하자 9만7565명으로 올라섰고, KT와 LG유플러스는 각 13만4488명, 14만5349명에 그쳤다. 특히 LG유플러스는 KT보다 더 많은 가입자를 유치했다.
알뜰폰 역시 지난 5월 42만9644명에서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28만9216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동통신 각사보다 많은 가입자들이 알뜰폰으로 옮겨왔다.
일별 추이를 봤을 때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은 지난달 24일 영업을 재개한 날 순증 전환하는 듯하다가 3영업일 연속 순감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부터 순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이 지난달 27일까지 번호이동 가입자 개통 시점을 늦춘 영향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영업을 재개하자마자 번호이동 가입자수가 급증하면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까봐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이 개통 시점을 조절했다는 시각이다.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텔레콤은 영업 재개 즈음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90만원이 넘는 판매장려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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