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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1일 파인엠텍에 대해 폴더블 시장 개화의 새로운 투자 기회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전일 종가 대비 목표가를 45% 상승한 9500원을 제시했다.
김종배 연구원은 "결국 폴더블 시장이 살아나려면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 시점이 중요한데, 투자동향이나 양산 준비 등을 고려허면 제품은 2026년 하반기 출시 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이후 다양한 중저가 라인업까지 확대하면서 폴더블(Foldable) 시장은 빠른 속도로 개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IT H/W에 대한 투자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폴더블 시장의 개화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폴더블 체인(Foldable Chain)은 2026년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탑라인(Top-line)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이익단에서의 대규모 턴 어라운드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파인엠텍은 삼성향 라이브 바카라폰에 사용되는 힌지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내에서 독점적 위치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2차전지용 End Plate 등도 생산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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