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 및 외환 등 관련 부분에 대한 조사를 오후 8시 25분부터 재개했다.
내란특검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오후 8시 25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자신에 대한 체포 방해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1시간가량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받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자 교체를 요구하며 대기실에서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실에 입실하지 않아 수사가 중단됐다.
수사는 체포 방해 혐의 수사 중에 중단됐고 비화폰 삭제 혐의에 대한 수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점심 식사 후에도 입장을 고수했고 조은석 특검팀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는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심야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에 동의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저녁 식사를 하고 오후 8시 25분부터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오늘 중으로 모든 혐의에 대한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마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수사 집중도 등을 고려해 무리는 하지 않되 안전한 바카라사이트하지 못한 부분은 추가 소환을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체포 방해와 비화폰 삭제 혐의 등에 대해서도 기존 방식대로 경찰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다음 소환에도 윤 전 대통령이 지하 주차장으로의 비공개 출석이 아닌 서울고검 1층 정문으로의 공개 출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관심을 모았던 조은석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의 대면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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