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7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5년도 최저무료 바카라 게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류기정 사용자위원과 류기섭 근로자위원이 회의 시작을 지켜보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이재광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류기정 사용자위원과 류기섭 근로자위원이 회의를 시작하며 의견을 듣고 있다. 2025.6.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위해 집결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모자를 던지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위해 집결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7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5년도 최저임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5.6.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 이인재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5.6.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이재광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공익위원들이 본격적인 회의를 시작하고 있다. 2025.6.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을 하루 앞둔 28일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을 인상해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집회를 마친 뒤에는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행진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새 정부가 최저무료 바카라 게임을 대폭 올려 생존권을 보장하고,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도입한 노동조합 회계 공시,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타임오프제 감독 등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고, 노동을 존중하는 국정 기조 전환을 해야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집회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최저무료 바카라 게임 인상하고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모든 노동자에 최저무료 바카라 게임·근로기준법 적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해야 할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으로 유리천장이 돼 임금 인상을 가로막는 수단이 됐다"며 "노동자 최저 임금 대폭 인상이야말로 한국 사회 경제회복과 민생 위기에서 구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 거부된 노조법 2, 3조는 특수고용 노동자와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자성이 포함돼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며 "노조 탄압 수단으로 악용된 회계 공시와 타임오프제는 폐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 명이,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1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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