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카라사이트 비타임1) 양새롬 기자 = 강력한 자체 콘텐츠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서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후발주자들이 업계 최초 통합 요금제를 선보이며 추격한다.
티빙과 웨이브가 하나의 구독으로 KBS·MBC·JTBC·tvN 등 국내 주요 채널 인기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내놓은 더블 이용권을 통해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전날(27일) 오후 4시 '오징어게임(오겜)' 시즌3를 전편 공개했다.
이번 최종장 공개로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가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얻은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것이란 게 중론이다.
실제 오겜은 명실상부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최고의 히트작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2의 경우에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수를 기록,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시리즈 TOP 10에 진입 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3위를 기록하는 등 대기록을 세웠다.
그 결과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앱 주간 사용자는 역대 최대치인 975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일각에선 대단원을 장식할 시즌 3 공개에 맞춰 시즌 1·2를 다시 보는 이용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임원 겸임 기업결합 승인을 받은 국내 OTT들의 반격도 눈길을 끈다. 티빙과 웨이브의 더블 이용권은 개별 구독 합산 소비자가 대비 최대 39%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호응이 높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웨이브 관계자는 "더블 이용권 일일 가입자 수가 어느 정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며 "더블 이용권을 합산한 신규 유료 가입자 수치도 많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실제 상품 출시 후 7일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는 전주 대비 264%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 가입 상품에서 더블 상품으로 갈아타는 비중은 높지 않으며, 대부분 신규 고객이거나 재구매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티빙 관계자도 "예상보다 높은 반응에 긍정적 추세를 보인다"며 "초반이라 데이터를 더 봐야겠지만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5월) OTT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1450만 명, 티빙 716만 명, 쿠팡플레이 715만 명, 웨이브 413만 명 등이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시 단순 합산 MAU는 1128만 명으로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에 육박하게 된다. 업계에선 이처럼 토종 대형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가 탄생해야 대규모 콘텐츠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 저작권자 ⓒ 바카라사이트 비타임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