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태권도 도시' 강원 춘천시가 내달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행사를 잇따라 연다.
28일 시에 따르면 두 대회 공식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여기엔 육동한 춘천시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 축제엔 35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행사에선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토토 사이트 바카라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축제와 연계한 겨루기, 격파 등 오픈대회도 열린다.
7월 15일부터 20일까진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45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선 선수들에게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WT 공인 G2 등급 겨루기·품새 종목 등 오픈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육 시장은 "연달아 개최하는 두 대회는 춘천이 세계 토토 사이트 바카라 수도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토토 사이트 바카라를 매개로 도시 브랜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태권도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교육·산업박람회를 정례화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키워간단 계획이다.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선 '춘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시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기반 조성 차원에서 지난 9일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하반기부턴 노인복지관·지하상가 등에서 체험 가능한 '다이어트 토토 사이트 바카라' '태권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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