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신트라 포럼'서 정책 토론
日·英·ECB 중앙은행 바카라사이트 소닉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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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만나 통화정책 방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를 교환할 예정이다.
2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7월 1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개최되는'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의 정책 토론에 패널로 참여한다. 신트라포럼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학자, 시장 전문가,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고위급 정책대화 플랫폼이다. 정책 토론은 신트라 포럼의 하이라이트로, 국제 금융 이슈에 관한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 총재의 정책 견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총재가 참여하는 정책 토론 세션에서는 국제 금융 이슈에 대한 주요 선진국 총재의 통찰과 정책 견해가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이 총재는 27일부터 ‘디지털화 및 분절화 시대의 중앙은행’을 주제로 열리는 BIS 컨퍼런스를 포함해 경제자문위원회, 세계경제회의, 이사회,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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