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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

[파이낸셜뉴스] 빌리언스가 특별세무인터넷 바카라와 관련된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빌리언스는 ‘자사에 대한 특별세무인터넷 바카라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 매체의 25일자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빌리언스가 통합인터넷 바카라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인터넷 바카라 대상이었던 과세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사대상 과세기간은 휴마시스가 빌리언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전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서울지방국세청도 인터넷 바카라대상 과세기간에 대해 인터넷 바카라를 한 것이지 남궁견 회장을 특정해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는 남궁견 회장에 대해 세금탈루 여부에 대해 강도높은 인터넷 바카라 및 업무상 횡령배임과 세금 탈루의혹 등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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