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들의 대화요청을 받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철도 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주얼리분회 조합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첫 출근길에서 "노동시간 단축은 디지털 전환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 노동력 변화 등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돌파할 유력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정년연장이나 주 4.5일제 같은 노동시간 단축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가야할 길이지만 제도나 정책을 당연한 명분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바카라시장의 분절화는 바카라문제의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바카라시장을 통합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성장과 통합이라는 국정기조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사회적 대화 방향성에 대해 김 후보자는 "대화 자체가 목적이라는 ILO 원칙을 지지한다"며 "정책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접근하지 않고 노사정 모두가 머리를 맞대 모색해 보겠다"고 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전날(23일) 대통령실의 장관 인선 발표 이후 이날 오전 한국철도공사에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
김 후보자는 지명 당시에도 직접 열차를 몰던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기관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훈 바카라 장관 후보자는 질답 종료 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농성 중인 김성봉 부지회장 등 금속노조 주얼리분회를 만나 불법 사업장 조사 요청에 대해 “잘 살펴보겠다”며 대화와 해결 의지를 밝혔다.
노조는 서울고용바카라청 앞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