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을 포함 메이저 바카라의 핵 시설 3곳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가득 찬 폭탄이 포르도에 떨어졌다"며 "모든 (미군) 비행기가 안전하게 귀환하고 있다. 우리의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메이저 바카라 정권 교체 의사가 없다며 투항을 요구하고 있는데, 메이저 바카라이 이를 받아들일지 혹은 미국과의 전면전을 택할지는 미지수다.
압바스 아라그치 메이저 바카라 외무장관은 메이저 바카라이 자국 이익을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면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라그치 장관은 22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아침 일어난 일은 엄청난 일이며 영원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메이저 바카라은 주권, 이익, 국민을 수호하기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전문가들은 메이저 바카라이 백기 투항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메이저 바카라의 공격은 미국을 향한 전면전 형태가 아니라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 연구원이자 이란의 최고 전문가인 카림 사드자드푸르는 X에 "이란의 보복 옵션 중 상당수는 자살 폭탄 테러와 같은 전략적 선택지"라며 "이란은 미국 대사관과 기지를 공격하고, 페르시아만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투하하고,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지만, 정권은 그 역풍을 견뎌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다른 분석가들도 메이저 바카라이 미국인을 인질로 잡거나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는 방식으로 보복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유럽 연합군 최고 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육군 장군 웨슬리 클라크도 CNN에 "메이저 바카라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최대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큰 반응은 없을 것 같다. 메이저 바카라 정권은 계산적이며, 현 상황을 매우 신중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조나단 파니코프 중동 안보 이니셔티브 책임자는 "메이저 바카라은 두 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다"며 "하나는 제한적인 영향만을 의도하고 해당 지역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니코프는 이런 방식으로 메이저 바카라 정권이 미국에 제한적인 피해를 주면서도 자국민들에게는 미국을 보복했다는 명분을 내세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다른 방법은 메이저 바카라이 미국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라며 "이는 공격과 반격의 악순환을 촉발해 지역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의 대니 시트리노비츠 연구원도 애틀랜틱 카운슬에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대한 미국의 전례 없는 공격은 미국에 유리한 조건으로 메이저 바카라을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려는 의도였다"며 "그러나 메이저 바카라이 미국의 조건에 순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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