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흥 형 마을 교육특구’로 선정된 배곧 상상마을특구가 최근 사업계획 공유 회의를 열고 초·중학교가 연계해 진행할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윤 배곧 한울초 교장(학교 대표), 박경아 배곧 상상마을특구 협의체 회장(마을 대표), 마을 교육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교육 정책 설계를 논의하는 등 미래 교육의 방향성 등을 짚었다.

초·중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지층 속 시간여행,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만나는 시흥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갯벌과 화석 ▲귀여운 로봇과 마이크로 비트로 연결되는 인공지능(AI) 미래 시흥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자율주행 등이다.

또 ▲증강현실 명언 나무 프로젝트, 나의 이야기를 시흥 바카라사이트 비타임에 심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상상 마을에서 시작된 미래.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챗봇 '배리' 만들기가 운영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초등 4~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교육을 마을의 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의 자발성을 동력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특화해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4차산업 기반 시설을 활용한 특화 미래 교육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Future Tech Next’는 학생들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기술 체험과 동시에, 지역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치원과 고교 연계 프로그램은 별도 운영한다.

민윤 배곧 한울초 교장은 "공공·민간·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배곧 상상마을이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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