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떠나 '강릉 산촌'으로 여행, 수도권서 인기[신규 바카라사이트앵글]

[강릉=신규 바카라사이트] 이순철 기자 = 산촌을 찾아 떠나는 ‘이웃산촌여행’의 첫 일정이 지난 4월 시작한 가운데 강릉여행 상품이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웃산촌여행’은 등산이나 캠핑이 아닌, 산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 문화,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첫 여행지인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KTX로 약 2시간 거리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다채로운 산촌을 함께 품고 있어 참여자들은 임산물 재배지와 산림 속 정원을 두루 둘러보며 산촌의 진면목을 경험했다.

특히 송고버섯(솔향이 나는 표고버섯) 재배지에서는 버섯 배양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수확한 버섯으로 요리하는 ‘버섯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임산물 재배와 식문화 경험을 통해 임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행상품은 한국임업진흥원이 기획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한다.

이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웃산촌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모객한 여행자 100여 명이 신규 바카라사이트 산촌체험 여행을 다녀갔다.

올 여름휴가 시즌으로 이어지는 다음 달까지 2회 운영되고 200여 명에 가까운 여행자들이 신규 바카라사이트 산촌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최성현(56·여)씨는 “공기 좋고 풍경 좋은 신규 바카라사이트 대관령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표고버섯을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따 즉석에서 먹었더니 달고 맛있더라, 소금 조금 치고 달구어진 프라이팬에서 구웠더니 더욱 맛있더라”며 “버섯이 잔뜩 들어간 밥은 오늘 저녁 식구들에게 꼭 해 주고 싶어 매진될까 싶어 서둘러 버섯 몇 박스를 샀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박종원 인솔자는 “동해안 여행이나 관광은 바다 쪽으로 쏠려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관광 산촌체험 여행의 즐거움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국민과 함께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임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활력 넘치는 산촌 발전을 기대하고, 또한 숲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뜻을 갖고 ‘이웃산촌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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