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건강 높이는 친환경 녹비…ESG 대표 사례"
![[영암=뉴시스]트리티케일 바카라사이트 제작. (사진=영암군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9/202506191504536509_l.jpg)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학산면 사등마을 들녘에서 바카라사이트 제작 최초 유기농으로 재배된 트리티케일 종자를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추위 속에서도 잘 자라고 깊이 뿌리를 내려 재배 토양의 지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바카라사이트 제작하지 않고 자란 그대로 갈아엎어 땅에 환원하면 식물성 친환경 퇴비인 녹비로 기능해 토양 건강을 높여준다.
특히 화학비료나 다른 퇴비 없이도 지속가능한 바카라사이트 제작 토양을 만들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카라사이트 제작된 트리티케일은 학산면 시범포장 1650㎡에서 농업과학원이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생육 상태와 재배기술을 검증했다.
총 수확량은 약 700kg으로, 시범포장에서 재배한 사정을 고려하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유기농 방식으로도 식물성 비료인 녹비 생산이 가능함을 입증해 앞으로 확대 재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바카라사이트 제작된 종자 일부는 농업과학원에 연구용으로 제공되며, 나머지는 생협 ‘한살림’에서 친환경 농업 재료로 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트리티케일 영암 재배·수확은 환경(Environmental) 측면에서 토양 회복 등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사회(Social) 측면에서 친환경 유기농 종자를 통하고, 민관 협력(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모델을 보여주는 ESG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내년부터 농업진흥청과 영암군은 학산면 신안정마을 등 약 13ha로 트리티케일 재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트리티케일 수확은 농가의 친환경 실천과 공공기관의 협력이 함께 일궈낸 성과"라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바카라사이트 제작으로 확대하는 발판을 영암군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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