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소외계층 60가족을 선정해 제주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캠코는 이달 18~20일, 오는 11월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30가족씩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간 유대 강화를 지원하는 캠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차 여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 4월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소득수준과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사연 등을 종합 심사해 30인터넷 바카라사이트(78명)을 선정했다. 2차 여행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
선정자들은 2박 3일 동안 우도, 안돌오름 비밀의 숲, 화조원 등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터넷 바카라사이트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여행 첫날인 18일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캠코와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손수 만든 '제주 풍경·바다비누 세트'를 참가한 모든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에게 선물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더 단단한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사랑의 빵 나눔 및 헌혈 봉사활동,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 등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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