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추경 심사할 예결위원장 조속히 바카라 사이트 추천디시…인사청문법도 개정"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9일 국무회의에 상정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2대 국회 개원 당시 합의대로 신속하게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추경안을 심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장은 "중동 사태라고 하는 외부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제지표들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소비 진작·소득 지원을 함께 고려한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경제를 확실하게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국회 상황"이라며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있었지만 예결위원장 등 4개 상임위원장 바카라 사이트 추천디시에 대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주장대로) 여야가 바뀌었다고 (원구성에) 손을 대면 모든 상임위원장을 대상으로 처음부터 다시 협상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22대 국회 원구성 방침대로 바카라 사이트 추천디시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바카라 사이트 추천디시안과 함께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민생 법안과 여야 민생 공통공약에 기반된 법안들을 6월 임시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바카라 사이트 추천디시 등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법사위원장직의 경우 여당은 22대 국회 개원 당시 여야가 2년 임기로 맡기로 합의했다며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진 의장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 "헌법이 정한 인사청문이 정치 보복과 내란동조의 연장선이 돼서는 결코 안 된다"라고 했다.

그는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흠집 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인사청문은 청문 대상자의 인신을 공격하고 흠집을 내서 정치적인 반사 이익을 취하는 자리가 아니다. 차제에 민주당은 인사바카라 사이트 추천디시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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