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48억원 투자...4년간 누적 384억원

[파이낸셜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6일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부문에 투자한 금액이 38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된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부문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이다.
두나무의 지난해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투자액(약 148억원)은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액(1543억원)의 9.6%에 해당한다. 보안 인력도 늘리고 있다. 지난 2024년 기준 두나무의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바카라사이트 장난감책임자(CISO)는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그 이전에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가 실질적인 경쟁력을 결정짓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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