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08년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당시 공여자 중 한 명인 강모 씨뿐 아니라 강씨 회사의 감사에게도 돈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위원인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금의 저수지가 강 씨가 아닌지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김 후보자는 '2018년 4월 지인 11명에게 1억 4000만 원을 빌렸다'고 주장한다"며 "그중 4000만 원을 보낸 강 씨는 김민석의 오랜 스폰서인데, 2018년 4월 1000만 원을 빌려준 이모 씨가 강 씨의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에서 감사로 근무하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운을 뗐다.
앞서 김 후보자는 2018년 4월 더불어민주당 전직 지역위원장인 강 씨에게 네 차례에 걸쳐 4000만 원을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강 씨는 2008년 김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당시 공여자 3명 중 한 명으로, 총 2억 5000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김 후보자에게 공여한 바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주요 관계자에게 금전을 다시 빌리고 갚지 않고 있는 셈이라, 돈 거래 경위와 용처를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현재까지 강 씨 외 김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나머지 지인 10명이 누구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이날 주 의원이 10명 중 한 명이 강 씨 회사에서 감사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일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주 의원은 "'김민석 차용증'에 등장하는 이모 씨와 강씨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의 감사 이모 씨의 생년월일과 주소지가 같아 동일 인물"이라며 "이모 씨는 정읍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70대로, 하필 김민석의 스폰서 강신성 씨와 일하는데 수상하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이날 주 의원이 공개한 김 후보자의 금전소비대차계약서에는 채권자가 전북 정읍시 소성면 거주 54년생 이모 씨로 돼 있는데, 강 씨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경영진 현황에 드러난 감사 이모 씨 역시 54년생이면서 정읍시 소성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이어 "(이모 씨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후보자와는 지역 연고가 다르고, 나이도 열 살이나 차이가 나니 무담보로 1000만 원을 7년씩 빌려줄 관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1명이 같은 시기, 같은 조건, 같은 차용증을 썼다"며 "나머지 채권자들과의 관계도 털어놔야 하며, 실질적인 채권자를 감췄다면 우선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다른 게시글에서는 "과거 판결문에 답이 있다"며 "걸릴 경우를 대비해 '무늬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만 작성한 것"이라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김 후보자가 당시에도 강 씨와 대학 동기 A씨, 사업가 B씨로부터 7억 2000만 원을 공여받은 후 차용증을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실을 거론하며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은 '시빗거리 생기면 빌린 것으로 하자'는 메일을 보냈고, A씨는 '미리 차용증을 써두면 완벽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한 점에 주목했다.
주 의원은 "B씨에게 돈을 챙길 때는 차명계좌가 동원됐다"며 "7년 동안 변제 독촉 한번 없다가 총리 지명된 후 부랴부랴 갚는 시늉을 했다. 민심은 '스폰서 정치인에게 나라 곳같 맡길 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언론에 사적 채무 관련 내용이 보도된 지 하루 만에 부랴부랴 돈을 갚았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돈거래임을 자인한 것 아니냐"라며 "불법 정치자금과 연관이 있는 사람이 자신의 회사 직원에게 돈을 빌려주라고 한 것은 일반 상식으로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이럴 때 쓰는 말이 황당무계, 오리무중이 아닐까 싶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라며 "중국 칭화대 법학 석사 과정은 중국 본교에 실제 출석해야만 수료 가능한 정규 과정으로 알려졌는데, 김 후보자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의 석사 기간 중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출석 없이 편법으로 학위를 받았다는 것인지, 학력과 학위에 민감한 우리 국민들이 쉽게 납득할수 있도록 직접 설명해야 할 차례"라며 "진정으로 이재명 정권의 성공을 바란다면,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곰곰이 자신을 돌아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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