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범인 해커는 검거 못한 채 마무리 수순
![[전주=뉴시스]지난해 7월28일 발생한 전북대학교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사건에 대한 양오봉 총장 명의 사과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5/202506151440461097_l.jpg)
전북경찰청은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통신망 이용촉진 및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방조 혐의로 중국 국적 A(3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당시 해킹에 쓰인 계정 소유주로서, 그의 개인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를 해커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아이피(IP)와 접속 기록 등을 분석하고, 가상 사설망(VPN) 사용도 염두에 두며 국제 공조 등을 통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다만 주범인 해커는 검거하지 못하고 수사는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A씨만을 검찰에 송치한 뒤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만 다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관련점이 포착되면 수사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28일 전북대 통합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시스템인 '오아시스'의 보안취약점을 이용해 세 차례 해커가 개인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탈취를 시도했다.
해킹 공격으로 인해 재학생, 졸업생, 평생교육원 회원 등 모두 32만242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보호위원회는 해킹 공격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커가 SQL인젝션(데이터베이스 명령어 주입) 및 파라미터(입력값) 변조 공격 시도한 것으로 봤다.
이에 지난 12일 개보위는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측에 6억2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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