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바카라사이트 윈윈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 임명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국정상황실장에 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를 임명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변호사는 이날부터 바카라사이트 윈윈에 출근해 국정상황실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바카라사이트 윈윈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한 송 실장에게 "오늘부터 발령나셨나"라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생인 송 바카라사이트 윈윈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국제통상위원장을 지내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의 오류를 지적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바카라사이트 윈윈 송파구을 지역위원장을 맡았으나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이후 민주당 통상대책특위 수석부위원장을 맡는 등 통상분야 전문성을 살려 정치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바카라사이트 윈윈은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재명 정부에서 국정상황실장의 역할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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