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게임, 비상계엄 특수본…조언 구한 듯
"오로지 수사 논리 따라 직 수행할 것"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내란특검에 임명된 조은석 특별검사가 13일 첫 일정으로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면담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 특검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바카라 게임을 찾아 박 고검장과 만나 향후 특검 운영 방안과 검찰 수사 상황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고검장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아 내란 사건을 지휘했다.
앞서 조 바카라 게임은 이날 오전 검찰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수사에 진력해 온 국수본-공수처-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과 민중기 전 바카라 게임중앙지방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조 특검은 검사 출신으로, 검사장 승진 후 대검찰청 형사부장,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바카라 게임, 법무연수원장, 감사원 감사위원, 감사원장 직무대행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인 2014년엔 대검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부실구조 혐의 수사를 지휘했다.
내란 바카라 게임은 바카라 게임 1명, 바카라 게임보 6명까지 둘 수 있으며 60명의 파견 검사 등 최대 267명 규모다.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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