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KG모빌리티(003620)가 신차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수출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1일 경기 평택 국제자동차부두에서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선적된 물량은 △무쏘 EV 184대 △토레스 하이브리드 799대 등 총 983대로 독일과 스페인, 헝가리, 노르웨이 등으로 바카라 용어돼 오는 8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된다.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말부터 바카라 용어 길에 올랐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올해 초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현지 기자단과 판매 대리점사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 수출 물량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5월 말 기준 올해 누계 수출 실적이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이 본격 시작되면서 올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국가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올해 1~5월 바카라 용어 누적 대수는 2만 7331대로 지난해 동기(2만 8751대) 대비 5.2% 증가했다. 신차 2종이 추가된 만큼 지난해 바카라 용어 실적(6만 2378대)을 넘기겠다는 게 곽 회장의 구상이다. 지난해에는 2014년(7만 2011대) 이후 10년 만에 연간 최대 바카라 용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바카라 용어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지에서 차종별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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