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유망 바카라사이트 비타임기업 4개사 참가해 투자상담회 등 진행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유망 식품기업들이 수도권 식품대전을 매개로 수출길 확대에 나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에 유망식품 수출기업 4개사와 함께 참가해 수출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타진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국내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며 활발한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는 대규모 국제 B2B 박람회다. 올해는 51개국 1600여 기업과 5만여 명이 참여했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는 박람회 기간 식품부스 4개를 설치해 도내 참가 기업의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해외 기업과의 합작 투자 가능성도 함께 타진했다.
참가 기업은 ▲정심푸드(고구마말랭이) ▲해농(도시락김·김밥김) ▲바다손애(김부각·건미역) ▲남도소반(해조류 페스토·오징어 튀김스낵)이다. 국내·외 바이어, 유통사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판로 개척과 케이(K)-푸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바카라사이트 비타임는 박람회 첫날인 지난 10일 글로벌 벤처캐피탈(VC) 5개사를 초청해 식품 수출기업과의 1대 1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에서는 제품 경쟁력, 해외 수출 실적, 성장 가능성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합작투자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식품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망 식품기업이 K푸드를 선도하도록 수출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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