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바카라 에볼루션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배달·택배 노동자 등 이동노동자의 폭염 피해 예방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수도권바카라 에볼루션은 11일 서울 청계천 장통교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 속 쉼표 하나' 공동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폭염일수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 피해도 커지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바카라 에볼루션는 폭염에 매우 취약하다.
'폭염 속 쉼표 하나' 캠페인은 이런 이동바카라 에볼루션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수도권기상청, 서울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우아한청년들,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가 후원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선 수도권기상청 기상관측 차량을 이용한 실시간 도심 기상 실황과 폭염 대응 요령 영상을 상영하고, 이동노동자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함께 선스틱, 부채, 스포츠타월 등을 전달한다.
생수는 행사 현장뿐만 아니라 서울시 각 노동센터와 쉼터 총 31곳 이동바카라 에볼루션에게도 10만 병이 추가 제공된다.
이미선 수도권기상청장은 "도심 속 배달·택배와 같은 업무를 하는 이동바카라 에볼루션들이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의 사전 확인이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야외 현장에서 필요한 폭염 관련 기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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