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 안심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보훈병원, 부산성모병원 등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이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도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생애 말기 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애말기 안심돌봄 서비스'를 시행했다. 돌봄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임종 간호, 공영 장례를 연계한 완성형 돌봄안전한 바카라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비용은 1시간에 최고 1만7800원이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70% 이하는 시가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는 1일 4시간씩 주 5일, 1개월간 지원되고, 필요하면 2개월간 연장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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