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철도공사는 이날 북한 철도부와 6월 17일부터 두 수도를 잇는 월 2회 정기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간 철도 거리는 1만㎞로 운행에는 8일이 소요된다.
평양과 중국 북동부 국경에 인접한 러시아 도시 하바롭스크를 잇는 또 다른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운행도 이틀 후 재개된다.
이들 서비스는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철도성(KSR)이 운영한다. 모스크바-평양 서비스의 경우 북한 여객 객차를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 정기 서비스에 연결한 후 다른 열차에 다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의 항구 도시인 나선을 연결하는 여객 철도 서비스는 이미 운영되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에 서명한 이후 군사 분야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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