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공간' 인터넷 바카라 연다…다양한 특산물 선봬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1일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영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영주시 명륜길 소재 인터넷 바카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인터넷 바카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된다.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인터넷 바카라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영주이음센터는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유휴 공간(3급 관사)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2023년 5월부터 인터넷 바카라시관광협의회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무인카페, 회의실, 문화행사 인터넷 바카라 등으로 활용되며, 시민과 관광객 복합 커뮤니티 인터넷 바카라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물과 지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영주만의 고유한 자원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혁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이음센터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임을 알리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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