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 2025(2025 서울 국제식품 산업대전)'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에 걸쳐 일산 킨텍스 1·2 전시장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시회와 연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해외바이어도 지난해(250개 사)보다 20% 늘어난 300개 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농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부는 특히 한류와 함께 K-Food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미국 등 대표 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칠레, 과테말라, 라오스 신시장 3개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김치, 홍삼, 유자청 등 대표품목을 소개하고 MOU 및 계약 체결 등 가시적 성과를 통해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지난 1983년 시작해 올해 43회차를 맞는 서울푸드는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9회 글로벌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트렌드&테크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인 대체육, 저당식품 등 미래 식품기술과 AI, 로봇 등 디지털 푸드테크를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함께 열릴 '10회 서울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어워즈'에서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체육,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테크, 간편식 등 20개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별도 홍보관 구성을 통해 우수 상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시회에서는 최초로 쿠팡 크리에이터 1위를 한 '정윤희', 160만 먹방 유튜버 '상해기'와 함께하는 '특별 커머스 데이', 중국 왕홍, 베트남·일본 인플루언서를 통한 '글로벌 커머스 데이' 행사를 통해 전통 유통망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제품판매 및 홍보를 지원한다.
박정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K-푸드는 이제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한류 열풍과 함께 K-푸드와 같은 다양한 소프트파워 기반의 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합쳐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농식품 수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하여, 100억불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불확실한 대외 무역환경 속에서도 K-푸드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신시장 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업의 대외 리스크 대응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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