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이저 바카라 사이트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국민대와 성신여대는 5일 국민대 대운동장에서 '친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성북구에 인접한 두 대학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여자축구 동아리 '한마음 Ladies'와 성신여대 축구동아리 'FC 크리스탈즈'를 주축으로 두 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총 44명의 선수와 27명의 처장단이 직접 경기와 응원에 참여했다.
특히 두 대학 총장과 처장단도 셔츠와 정장을 벗고 직접 운동장을 누비며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성북구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두 대학의 협력과 화합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직접 참여한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친선 축구 경기를 계기로 성신여대와 국민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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