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사람보다 거북이 더 많은 섬, '미지의 천국'으로 불리는 세이셜이 한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온라인 바카라관광국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프레스 & 트레이드 워크숍'을 열고 한국 관광객 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서 아미아 조바노빅-데지르 온라인 바카라관광국 매니저는 "온라인 바카라은 한국 관광객에게 아직 미지의 천국"이라면서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하고, 해변을 따라 펼쳐진 화강암 기암괴석과 세계적 절경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세이셸의 브랜드를 다시 알리고, 신혼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 액티비티, 골프 등 다양한 테마로 확대된 관광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
한국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앞으로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빛남 전 온라인 바카라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이 온라인 바카라의 자연과 문화, 인프라를 상세히 소개했다.
김 전 소장은 "세이셸은 고드와나 대륙의 유산이 남은 유일한 섬으로, 해변을 따라 펼쳐진 화강암 기암괴석과 세계적 절경을 자랑한다"며 "10만 명 인구의 소국이지만 치안이 매우 안정되고 서로서로를 아는 사회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이셸은 한때 프랑스령과 영국령을 거치며 유럽식 행정·문화 체계를 받아들였고 지금도 아프리카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릴 만큼 안정된 사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기후는 연중 22~32도의 열대 몬순이며 1억 5000만 년 전 대륙의 가장 높은 봉우리였던 905m 산과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 등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바카라은 프리미엄 인프라와 안전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았다.
김 전 소장은 "온라인 바카라은 아프리카지만 호텔 인프라는 유럽 수준 이상"이라며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찾는 럭셔리 리조트가 밀집해 있고 크레올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전했다.
또 "참치 심해낚시, 릴 낚시, 고래상어 다이빙,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바카라은 현재 에미레이트항공(두바이 경유), 에티오피아항공(아디스아바바 경유), 에티하드항공(아부다비 경유) 등을 통해 한국에서 연결되며, 향후 직항편 유치도 타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온라인 바카라의 대표 호텔 브랜드인 래플스 온라인 바카라 관계자도 참석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직접 소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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