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는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 지원 사업은 경기바카라사이트 정보참여기구를 통해 바카라사이트 정보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도는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해 206명의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과 그 가족에게 심리 상담과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상담, 일 경험·반려동물 봉사·일주일 지역 머물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이다.
선정된 300명은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다음에도 자조 모임과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 쉼터, 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지속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과 프로그램은 수원(팔달구) 2곳, 성남(분당구) 1곳, 의정부(의정부1동) 1곳 총 4개 거점 운영기관에서 진행된다.
다만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인근의 바카라사이트 정보센터에서 상담받을 수도 있다.
운영기관은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의 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지원 사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독서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도내 고립·은둔 바카라사이트 정보 수는 약 22만명으로 추산된다. 도는 올해 8월 중 사업 참여자 2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