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넥슨과 함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소재로 한 헌혈 캠페인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Saving Lives, Together!)'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16일까지 '블루 아카이브' 공식 굿즈 스토어인 '샬레 스토어'를 통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밴드, 핸드타월이 포함된 '구급함 패키지'와 함께 'SD 대롱 아크릴 키링' 등 캠페인 굿즈 2종을 출시한다.
구매 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 재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내달 31일까지 전국 154개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마친 선착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포토카드 세트', '미니 투명 L 홀더', 'A3 PET 포스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기념 카드(1개)', '상급 활동 보고서(10개)', '상급 강화석(10개)'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쿠폰을 지급한다.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되는 '헌혈자의 날' 행사에도 참여한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공헌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실시간 바카라사이트과 '블루 아카이브'의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간 바카라사이트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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