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회복 바탕 장기화된 의정갈등 해소 기대"
"공공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설립 지역·필수의료 근본 대책 아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5.20. jhope@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015322458_l.jpg)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 대통령을 향해 의대생·전공의 복귀 문제, 의대 증원 책임자 문책, 의료정책 의사 결정 과정에서 전문가 참여 보장 등을 통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의협은 의정 간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증원 등에 반대해 학교와 수련 병원을 떠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생과 사직 전공의 복귀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생들의 휴학 투쟁과 국시 거부, 전공의 사직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필수의료 등 전체 의료체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면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생과 사직 전공의들이 조속히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재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계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증원이 절차적으로 위법했다며 의정 갈등 책임자 문책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6일 페이스북에 "아직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책임자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서라면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국립 의과대학 정부 추천 용역주관사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관계자들이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추천 용역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1015380426_l.jpg)
반면 의료계는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내놓은 전남·전북·인천·경북 지역 공공의대 등 신설 공약을 두고 지방 소멸의 흐름 속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닌 기존 지역 의료기관 인프라를 개선하고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쏠림으로 인한 지방 소멸 추세로 의료 수요가 부족한 데다 단시간 내 부속병원 확보, 해부학 등 기초의학 교수 양성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이 가능한 의대를 설립하기도 어려워 예산 낭비만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설립은 최소 10~14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시급한 지역 의료 공백 문제, 특히 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인력난 해소와는 괴리가 크다"면서 "지방 의료기관에 정주할 수 있는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는 필수의료 인력에 대한 보상 강화, 의료 소송 리스크 완화 등 의사가 지방에 남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계는 이 대통령의 '국민참여형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개혁 공론화위원회' 구성 공약에 대해서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전문가 중심의 검토와 의견 조율이 우선돼야 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의협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 선출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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