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관리 사업 충북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진천군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고독사라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주민 중심의 '이웃 연결단' 구성과 고독사 위험군 관리체계 마련 등 고독사 예방 기틀 마련에 전문성 있는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2019년에 1인 가구 증가와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 증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매년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예방과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예방과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위험군 일제 실태조사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생거진천 안부 확인서비스 서버를 갖춰 IoT 안부 확인서비스 제공 체계도 만들었다.
정석철 군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바카라사이트 비타임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 연결망을 구축한 것이 상급 기관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진천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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