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온라인바카라1) 장동열 기자 =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당협위원장은 4일 21대 대통령 선거 패배와 관련해 "윤핵관, 친윤 뭐라 이름 부르든 그들을 청산하지 않고 국민의힘이 정통 보수정당으로 되살아나긴 어렵다"며 친윤 책임론을 제기했다.
친한(친 한동훈)계인 류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가진 것이라곤 지역구에서의 알량한 온라인바카라밖에 없는 사람들이 윤석열 뒤에 숨어, 한덕수 뒤에 숨어, 김문수 뒤에 숨어, 이준석 뒤에 숨어, 이제는 안철수 뒤에 숨어 온라인바카라을 연장해 왔고 또 연장해 가려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시름에 빠진 국민과 당원은 안중에도 없고 무책임한 익명의 방패 뒤에서 오로지 기득권 연명에만 혈안인 정치 자영업자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의 주인인 당원들을 한낱 동원의 대상으로 보는 봉건시대 영주들의 온라인바카라 놀음을 이제 그만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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