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사이트 소개1) 금준혁 기자 = 올해 4월까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0.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4.6%포인트(p) 하락했다.
4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월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총 바카라사이트 소개 사용량은 약 308.5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8% 늘었다.
하지만 국내 바카라사이트 소개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글로벌 전기차 바카라사이트 소개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4.6%p 하락한 17.9%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1.4GWh(바카라사이트 소개 10.2%)로 전년동기 대비 16.3% 늘어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10.3GWh(3.3%)로 11.2%가 줄어 7위를 기록했다. 유럽 및 북미 시장 내 주요 완성차 고객의 바카라사이트 소개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CATL은 바카라사이트 소개 38.1%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17.3%의 중국 BYD(비야디), 5위는 중국 CALB(3.9%)가 이름을 올렸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미국은 인센티브 정책 변화뿐만 아니라 중국산 배터리 및 소재 규제 움직임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에 서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소재 조달 다변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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