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인터넷 바카라,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소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새로엠에스(전 일동이커머스)가 '2025 홈케어 재활 복지 전시회'에 참가해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새로닥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4일 인터넷 바카라에 따르면 홈케어 재활 복지 전시회는 재활과 복지 분야의 기술 및 기자재, 홈케어 용품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달 29~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인터넷 바카라닥터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설치된 장소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원격 영상 진료는 물론, 지정된 약국으로 처방전 전송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용 통합 솔루션 장비다.

인터넷 바카라 측은 회사가 보유한 IT·플랫폼 관련 기술과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후다닥 케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바카라닥터는 대형 화면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현장감 있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음성 안내와 큰 글자 크기 등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규성 새로엠에스 대표는 "비대면 진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해 의료적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도서벽지, 취약계층의 의료 복지 향상에 보탬 되도록 보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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