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라이브 바카라사이트1) 이강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보호 종료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정서적·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2억 2000만 원의 후원금 중 1억 2500만 원을 활용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0명의 청년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해당 금액은 교육비와 자기계발비 등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목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라이브 바카라사이트생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진행됐다.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서로의 특성과 강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자립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안을 덜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및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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